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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은 흔히 가을 이사철 중에서도 거래가 가장 활발한 달로 꼽힌다. 지난해 서울의 월별 아파트 전세 거래량을 보면 10월이 연중 최다를 기록했고 이어 △2월 1만1300건 △11월 1만645건 △12월 1만435건 등의 순이었다. 하지만 올해는 이같은 공식이 깨질 가능성이 높다. 10월 초순 긴 추석연휴가 이어지며 거래가 미뤄진 데다 전셋값 오름세도 완만해 계약을 굳이 서두를 이유가 없기 때문이다. KB부동산에 따르면 지난주(9일 기준) 전국 아파트 전셋값은 전주와 동일한 수준에 머물렀다. 같은 기간 서울의 아파트 전셋값은 0.02% 올랐다. 같은 기간 매매가가 0.10% 오른 것과 비교하면 사실상 제자리걸음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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