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新활로될까…랜드앤하우징, '사전예약프로그램' 선봬 개업공인중개사 회원 모집해 PF 비용 절약 '기대' 분양마케팅업체 랜드앤하우징이 '사전예약프로그램'이란 새로운 시스템을 선보였다.
1월8일 랜드앤하우징에 따르면 사전예약프로그램은 개업공인중개사를 회원으로 모집해 사업비를 절감하는 시스템이다.
랜드앤하우징은 우선 개업공인중개사를 회원으로 모집해 '사전예약' 서류를 받을 계획이다. 이후 실제 투자여부를 판단할 수 있도록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이후 분양 가구수와 회원수가 1대1이 되면 회원들로부터 분양가의 5%를 받아 신탁사에 위임한다. 신탁사는 투자금액을 토지매입 비용으로 활용한다. 또 사업 투명성 확보를 위해 케이리츠앤파트너스·랜드앤하우징·모집회원이 특수목적법인(SPC)을 설립하게 된다.
리츠사는 사전예약프로그램을 관리·감독하고 랜드앤하우징은 전반적인 실무를 담당해 사업을 원활히 진행하는 방식이다. 법률자문은 홍익법무법인이 담당한다.
기존 분양사업은 건설사의 책임보증을 전제로 토지매입비와 건축공사비를 PF로 조달해 진행하는 방식이다. 이는 상당한 금융비용이 발생돼 분양가 상승으로 이어진다.
그러나 사전예약프로그램은 개업공인중개사의 투자금액을 활용하는 만큼 PF과정을 생락할 수 있다. 랜드앤하우징측은 이를 통해 추후 분양가를 시세 대비 약 10% 저렴한 수준으로 책정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랜드앤하우징은 사전예약 회원모집을 오는 31일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랜드앤하우징 관계자는 "사전예약프로그램은 분양가능성에 대한 불안과 자금조달을 해소하는 시스템이 될 것"이라며 "개업공인중개사들은 지역 부동산에 대해 충분히 인지하고 있는 만큼 회원모집이 빠르게 마무리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